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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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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일상#4, 여수 스카이타워 전망대 나의 일상#4, 여수 스카이타워 전망대 저번 주 금요일 저희 커플은 여수 엑스포에 있는 스카이타워 (전망대)에 올라갔습니다. 날씨는 조금 흐릿흐릿 하면서 비가 올 것 같은 날씨였습니다🙄 스카이타워가 마치 악기처럼 보이지 않나요? 스카이타워 겉면에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 파이프오르간이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것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고 하네요. 어쩐지 저희 집까지 소리가 들리는 거 같았어요.. 부우우웅~ 하는 뱃고동 소리 저희가 갔을 때에는 연주 안 하시더라구요. 보통 기차 시간에 맞춰서 30분간 연주한다고 해요. 저는 여수시민이라 할인된 1000원 내고 입장^^ 스카이 타워가 원래 어떤 용도로 사용했을까요? 더보기 원래는 이곳이 시멘트 창고였다고 해요. 2012년 여수엑스포를 앞..
나의 일상#2, 여수 야경을 보다 나의 일상#2, 여수 야경을 보다 여자친구가 다시 서울로 올라가기 전에 여수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겨주고 싶어서 여수밤바다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유람선을 타러 갔습니다.🤸‍🤸‍ 돌산대교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성능개선공사가 있어 여수 해상 케이블카 쪽에 있는 거북선대교를 통해서 돌산으로 넘어 왔습니다. 유람선 투어로는 해상 시티투어 , 힐링 야경투어, 선상 불꽃 투어 로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. 선상 불꽃 투어가 제일 가격대가 비싼 만큼 바다 위에서 멋진 불꽃놀이를 볼 수 있다고 많은 후기가 있어서 불꽃 투어로 타려고 했지만 금요일, 토요일에만 한다고 해서 저희는 힐링 야경투어로 탑승했습니다. 드디어 출발~!! 유람선이 돌산대교 아래를 지나가는데 정말 예뻤습니다.😍 유람선을 탑승하면 안내방..
여수 해상 케이블카, 나의 첫 스토리 여수 해상 케이블카, 나의 첫 스토리 안녕하세요. 오늘부터 저의 일상을 하나씩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. 매주 금. 토. 일요일은 여수 해상 케이블카에서 아르바이트가 있는 날이라 케이블카로 향했습니다!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탑승장이 두 곳이 있는데 (오동도, 돌산) 저는 오동도(자산 탑승장) 쪽에서 케이블카를 탑승하러 왔습니다. ※운행시간 및 매표시간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. http://yeosucablecar.com/ 케이블카는 두 가지로 나뉘어 있는데 일반 캐빈과 바닥이 투명하여 아래를 바라볼 수 있는 크리스탈 캐빈으로 되어 있습니다. 일반 캐빈은 최대 8명 , 크리스털 캐빈은 최대 6명 탑승 가능합니다. 낮에 탑승하는 것도 멋있지만 밤에 와서 멋진 야경을 보는 것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