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일상#6, '여수125' 보드게임 카페
여자친구랑 게임하는 걸 즐기는데
오랜만에 보드게임이 하고 싶더라구요.
그래서 여수 해양공원 근처에 위치한
'여수 125'라는 보드게임 카페를 방문했습니다.
1인 1음료 주문이고
10분 당 400원씩 요금이 올라가는데
5000원이 최대 요금이라고 하네요.
(2시간이 지나면 3시간이든 4시간이든 다 같은 금액^^)
카지노에서만 볼듯한 포커칩 같은 게 있어서
친구들끼리 오면 더 좋겠더라구요 ㅎㅎ
1층에 퍼즐이랑 다트도 있고
테라스도 있어서 애견이 출입 가능한 카페로 사용한다고 해요.
제가 좋아하는 웹툰 신과 함께 책도 있어서 좋았습니다😁
2층으로 올라가면 편하게 신을 슬리퍼가 구비되어 있어요
보드게임 카페에서 자주 움직이게 되는데
슬리퍼가 있어서 좋았어요.
보드게임 카페답게
종류가 어마어마했는데
하고 싶어서 할 줄을 모르니..
가장 쉽고 무난한 다빈치 코드랑 할리갈리를 했습니다 🤣🤣
이거 오목 아니고 사목 맞나요?
만화책, 오락기, 보드게임, 간식,
정말 다양하게 있어서
시간이 금방 가겠더라구요^^
서로 6대 타일을 집은 다음에
왼쪽부터 숫자가 낮은 숫자대로 세우고
상대방의 타일을 맞추는 게임이에요.
다빈치 코드가 지겨워질 때 즈음엔
젠가도 즐겼습니다😁
젠가는 쓰러뜨리지 않고
나무막대를 하나씩 빼면서
쌓아 올리는 게임이에요~
할리갈리는 과일이 5개가 되면
종을 먼저 누르는 게임이에요!
참 쉽죠?
저희 집에도 어릴 때 팩 게임기가 있었는데!
그때 했던 슈퍼마리오, 뽀빠이, 빙하 깨면서 올라가는 게임?
정말 재밌었는데 말이에요.
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.
테트리스부터 해봤어요!
이건 무슨 게임인지 모르겠는데
티비에서 몇 번 본거 같아서 해봤어요.
게임 이름은 뭔지 몰라요..ㅎㅎ
일 하면서 글을 쓰려고 하는데
시간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에요..
추억을 쌓으려고 만든 스토리인데
생각보다 관리하는 게 많네요.
앞으로는 천천히 올리더라도 좋은 글,
풍부한 사진, 유익한 정보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~
오늘도 제 스토리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!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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